
옛날 옛날에 신데렐라라는 착한 소녀가 살았어요. 신데렐라는 매일 집안일을 했어요. 빗자루로 쓸고, 걸레로 닦고, 설거지도 했어요.
“후우, 오늘도 바빠.”
신데렐라는 힘들었지만 열심히 일했어요.
어느 날, 왕궁에서 무도회가 열렸어요. 모든 사람들이 초대받았어요. 신데렐라도 가고 싶었어요.
“나도 무도회에 가고 싶어요.”

하지만 입을 예쁜 옷이 없었어요. 신데렐라는 슬펐어요.
그때였어요!
반짝반짝!

요정 할머니가 나타났어요. 요정 할머니가 마법 지팡이를 흔들었어요.
톡톡톡!
“아이고! 예쁜 드레스다!”
신데렐라의 낡은 옷이 하늘하늘한 파란 드레스로 변했어요. 발에는 반짝이는 유리 구두가 신겨졌어요.
“신데렐라야, 12시까지 꼭 돌아와야 해. 12시가 되면 마법이 풀린단다.”
“네, 알았어요! 고맙습니다!”
신데렐라는 호박 마차를 타고 무도회에 갔어요. 달그락 달그락. 마차가 왕궁으로 향했어요.
무도회장에 도착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있었어요.
왕자님이 신데렐라를 보았어요. 왕자님은 신데렐라에게 다가왔어요.
“저와 함께 춤추시겠어요?”
“네, 좋아요!”
둘은 함께 춤을 추었어요. 빙글빙글. 신데렐라는 너무 행복했어요. 왕자님도 웃으며 춤을 추었어요.
그런데!
땡땡땡! 종이 울렸어요. 열두 번이나 울렸어요.

“어떻게 하지? 벌써 12시야!”
신데렐라는 깜짝 놀라 뛰어갔어요. 계단을 내려가다가 유리 구두 한 짝이 벗겨졌어요. 하지만 신데렐라는 멈추지 않았어요. 집으로 달려갔어요.
“잠깐만요! 기다려요!”
왕자님이 계단에서 유리 구두를 주웠어요. 반짝반짝 빛나는 구두를 들고 생각했어요.
“이 구두의 주인을 꼭 찾아야겠어.”
다음 날, 왕자님은 유리 구두를 들고 마을을 돌아다녔어요. 하나, 둘, 셋! 많은 사람들이 구두를 신어봤어요. 하지만 아무도 발에 맞지 않았어요.
“너무 작아요.” “아야, 발이 안 들어가요.”

드디어 신데렐라의 집에 왔어요. 신데렐라가 유리 구두를 신어봤어요.
쏙!
“와! 딱 맞는걸!”
유리 구두가 신데렐라 발에 딱 맞았어요. 왕자님이 환하게 웃었어요.
“당신이었군요! 저와 함께 왕궁에 가요.”
신데렐라는 왕자님과 함께 왕궁으로 갔어요. 두 사람은 매일 함께 놀았어요. 정원을 산책하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었어요.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는 왕궁에서 신데렐라와 왕자님은 행복하게 살았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