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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속에 사는 크고 무섭고 힘센 호랑이

옛날 옛날에 깊은 산속에 호랑이가 살았어요. 호랑이는 힘이 세고 크고 무서웠어요. 어느 날 호랑이는 배가 고팠어요.

“으르렁! 배고파! 먹을 게 없을까?”

호랑이가 산을 내려가고 있었어요. 그때 작은 토끼가 폴짝폴짝 뛰어왔어요. 토끼는 당근을 들고 있었어요.

배고픈 호랑이 앞에 당근을 든 작은 토끼가 폴짝폴짝 뛰어오는 장면

“음, 저 토끼를 잡아먹어야지!”

호랑이가 토끼 앞에 쿵쿵 나타났어요. 토끼는 깜짝 놀랐어요.

“호랑이님, 안녕하세요?”

호랑이 앞에 나타난 토끼가 겁나지만 용감하게 방긋 웃으며 말하는 장면

토끼가 방긋 웃으며 말했어요. 토끼는 겁이 났지만 용감하게 말했어요.

“호랑이님, 저를 잡아먹으시려고요? 제가 너무 작아서 배가 안 부르실 거예요.”

호랑이가 생각했어요. 토끼 말이 맞는 것 같았어요.

“그럼 뭘 먹으면 되지?”

토끼가 호랑이에게 산 아래 떡집에 대해 신나게 말하는 장면

“산 아래에 떡집이 있어요. 그곳에 맛있는 떡이 아주 많아요!”

토끼가 신나게 말했어요. 호랑이는 떡이 먹고 싶어졌어요.

“어디에 있는지 알려줄 수 있니?”

토끼가 앞장서서 폴짝폴짝 뛰고 호랑이가 뒤뚱뒤뚱 따라가는 장면

“제가 데려다 드릴게요!”

토끼가 앞장서서 폴짝폴짝 뛰어갔어요. 호랑이가 뒤뚱뒤뚱 따라갔어요. 토끼와 호랑이는 산길을 내려갔어요.

조금 가다가 토끼가 멈췄어요.

호랑이가 냇가에서 물을 마시는 동안 토끼가 살금살금 도망가는 장면

“호랑이님, 저기 보세요! 냇가에 물이 반짝반짝해요. 목마르시죠? 물 좀 드시고 가세요.”

호랑이가 냇가로 다가갔어요. 호랑이가 물을 마시는 동안 토끼는 살금살금 멀리 도망갔어요.

“쪽쪽쪽. 시원하다!”

호랑이가 여기저기 토끼를 찾지만 토끼는 멀리 도망가고 있는 장면

호랑이가 물을 다 마시고 돌아봤어요. 어? 토끼가 없어요!

“토끼야! 어디 갔니?”

호랑이가 여기저기 찾았어요. 하지만 토끼는 보이지 않았어요. 토끼는 이미 멀리멀리 도망가고 있었어요.

토끼가 안전한 굴속에서 편안히 잠들고 달님이 지켜보는 밤 장면

“히히히! 나는 빠르게 도망쳤어!”

토끼는 안전한 굴속으로 폴짝 들어갔어요. 호랑이는 배가 고파서 으르렁거리며 산으로 올라갔어요.

그날 밤, 토끼는 굴속에서 편안히 잠들었어요. 달님이 밤하늘에서 토끼를 지켜봐 주었어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