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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 명의 형들과 예쁜 여동생이 함께 있는 왕궁 장면

옛날 옛날에 어느 나라에 왕자님이 살았어요. 왕자님은 열한 명의 형이 있었어요. 그리고 예쁜 여동생이 한 명 있었지요.

어느 날 나쁜 계모 왕비가 왔어요. 왕비는 마법을 부렸어요.

나쁜 계모 왕비가 마법을 부려 왕자들이 백조로 변하는 장면

“얍!”

왕자님들이 하얀 백조로 변했어요. 펄럭펄럭! 백조들은 하늘로 날아갔어요.

여동생은 울었어요. “오빠들을 구하고 싶어요!”

밤에 요정이 나타났어요. “쐐기풀로 옷을 만들어야 해요. 옷을 입으면 오빠들이 다시 사람이 돼요. 하지만 말을 하면 안 돼요!”

밤에 요정이 나타나 여동생에게 쐐기풀 옷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는 장면

여동생은 쐐기풀을 꺾었어요. 따끔따끔! 아파도 참았어요. 매일매일 옷을 만들었어요.

“하나, 둘, 셋…”

여동생이 따끔거리는 쐐기풀을 꺾으며 참고 옷을 만드는 장면

옷이 하나씩 늘어났어요.

어느 날 왕님이 지나갔어요. “저 아이를 데려와라!”

여동생은 궁전으로 갔어요. 그래도 말을 하지 않았어요. 옷을 계속 만들었어요.

사람들이 속삭였어요. “저 아이는 마녀래요.”

궁전에서도 말하지 않고 계속 옷을 만드는 여동생과 수군거리는 사람들

하지만 여동생은 끝까지 옷을 만들었어요.

마지막 날이 왔어요. 열한 번째 옷까지 다 만들었어요!

펄럭펄럭! 하얀 백조들이 날아왔어요. 여동생이 옷을 입혔어요.

반짝반짝!

백조들이 날아와 옷을 입고 다시 왕자로 변하여 여동생과 기쁘게 재회하는 장면

백조들이 다시 왕자님으로 변했어요!

“고마워, 우리 동생!”

왕자님들이 여동생을 꼭 안아주었어요. 이제 여동생도 말할 수 있었어요.

“오빠들, 보고 싶었어요!”

모두 함께 웃고 기뻐했어요. 달님도 방긋방긋 웃으며 비춰주었답니다.

끝.